안녕하세요. 다들 저녁식사는 챙겨드셨나요? 오늘은 열빨리 내리는법 알아보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성인들은 열이 나더라도 약을 먹고 한숨자고 나면 열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어느정도는 참을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이 없을텐데요. 아이들이 열이 나는 경우에는 울기 때문에, 처음 아이를 키우게 되면 당황스러울수밖에 없는데요.
저희 아이도 환절기만 되면 열감기에 걸려서 몇일동안 열도 떨어지지 않고 고생을 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다보니 당황하지않지만, 처음 열이 났을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응급실을 가야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수밖에 없는데요. 어떻게 대처해야 열을 내릴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의 체온은 36.5도 이지만, 신생아의 경우 체온이 높은 편입니다. 1세 이하의 경우 37.5도가 정상체온이고, 3세 이하의 아이들의 경우 37.2도까지는 정상체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38도이상으로 열이 오르면 아이들이 힘들어하는데요. 열을 빨리 내리려면 기저귀와 옷을 벗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옷은 누구나 알다시피 보온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울때 옷을 입으면 따뜻함을 느끼는데요. 반대로 몸의 열을 분출하기 위해서는 옷을 벗겨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실내온도가 추운상태에서 옷을 벗기게 되면 감기가 더 심해질수 있으니, 실내온도를 춥지 않은 온도로 조절을 해주신 이후에 옷을 벗겨주시면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미지근한 물을 섭취해주셔야합니다. 열이 오르게 되면 몸의 수분이 부족해집니다. 갈증도 많이 나고, 목이 따갑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열이 날때는 미지근한 물로 수분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물을 먹게되면 배탈이 날수도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먹여줍니다.
그래도 열이 내리지 않는다면, 미지근한물로 씻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씻으면 추워할수도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묻힌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거나, 미지근한 물에 잠시 아이를 넣었다가 빼주시면 열을 내릴수 있는데요. 몸을 닦아주시면서 몸을 마사지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약을 먹이면 되는데요. 약을 가장 마지막에 먹이는게 좋습니다. 약을 먹게 되면 당장 열은 떨어지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면역력이 떨어질수밖에 없는데요. 나중에는 점점 강한 약을 복용해야 감기가 낫기 때문에, 약을 되도록이면 최후수단으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