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점심식사 챙겨드셨나요? 오늘은 멍이 잘드는 이유 알아보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몸에 멍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딘가에 부딪혀서 멍이 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간혹, 언제 어디서 다쳤는지 모르지만, 몸에 멍이 들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같은 강도로 몸을 어딘가에 부딪혀도 유독 멍이 잘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살짝만 부딪히더라도 멍이 드는 사람은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요. 어떤 이유로 멍이 잘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세혈관이 잘 파열되는 경우
멍은 다들 아시겠지만, 피부안에 있는 모세혈관이 터지면 피부위로 보일때는 멍으로 보이게 되는 것인데요. 모세혈관은 워낙 가는 핏줄이다 보니 살짝만 부딪히더라도 터지는 분들이 있는데요. 모세혈관이 약해서 잘 터지는 경우에는 멍이 잘 듭니다.
2. 약한 피부
약한 피부도 약한 모세혈관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서 멍이 잘 듭니다. 주변분들을 보면 유독 피부가 약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가 약하다보니 같은 멍이 생기더라도 더 쉽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가 약하면 같은 모세혈관을 가지고 있어도 더 잘 파열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3. 건강문제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 멍이 쉽게 생길수 있습니다. 보통 다른 장기보다 간이 좋지 않을때 멍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에서는 응고인자를 만드는데, 응고인자는 지혈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결론적으로는 응고인자부족으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4. 혈소판 부족
혈소판이라는 단어를 대부분 오랜만에 들으실껍니다. 저도 과학시간에 혈소판에 대해서 배웠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혈소판은 혈액을 응고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모세혈관이 파열되어 혈관 밖으로 혈액이 나오는데, 혈소판이 부족해 응고시키지 못한다면, 멍이 더 크게 생기고, 잘 없어지지 않게됩니다.
5. 백혈병
백혈병으로 인해서 멍이 잘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멍이 잘생긴다고 해서 백혈병까지 생각하실필요는 없지만, 이유중 하나인데요. 백혈구 뿐만 아니라, 적혈구나 혈소판도 생산이 어려운데요.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혈소판이 부족하게 되면 멍이 잘 생길수 있는데요. 백혈병의 경우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다보니 멍이 잘 생길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을텐데요. 혈우병이라던지, 아스피린등 약을 장기간 복용하였을때도 멍이 잘들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요. 이상으로 멍이 잘드는 이유 알아보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