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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추석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밤을 세다 새다 맞춤법 알아보기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말을 할때는 몰랐는데, 친구랑 카톡으로 대화를 하다가보면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간혹, 메신저로 대화를 하다보면 글자를 적고나도, 이 맞춤법이 맞는지 헷갈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말할때는 몰랐는데, 글자로 적으면 웬지 낯설기만한 단어를 볼수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단어중 밤을 세다, 밤을 새다 어떤 맞춤법이 맞는 것인지 헷갈리실텐데요.



검색을 해보니, 밤새다 라는 맞춤법이 맞습니다. 밤새다라는 말은 밤새도록을 일컫는 말로, 밤이 지나 날이 밝아 오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밤을 세다라는 단어는 없는 단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밤을 새다라는 말은 틀린말이고, 맞는 말은 '밤을 새우다'가 맞다고 합니다. '새다'는 자동사이고, '새우다'는 타동사이기 때문에, 밤을 새우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세다라는 것은 숫자를 세거나, 힘이 세다라고 말을 할때 쓰이는데요. 초,중,고등학교까지 국어를 배웠지만, 헷갈리는 단어가 한두개가 아닌것 같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위의 예시처럼 새다와 세다라는 조그만 차이로도 뜻이 아예 달라지기 때문에 참 신기한 한글 같습니다.



요즘은 개인 메신저뿐만 아니라, SNS를 많이 이용하시기 때문에 공개적인 공간에 글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맞춤법을 틀리면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공간이다보니 맞춤법을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떻게 이런 한글을 그 당시에 만드신건지 참 대단한것 같기만 합니다. 곧 있으면 한글날인데,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헷갈리는 맞춤법이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면, '안되나?' '안돼나?', '웬지, 왠지' 등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때는 온라인 국어사전을 찾아보고 맞는 맞춤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어서 몰랐는데, 외국사람이 한글을 배우려면 상당히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저 같아도 이런 맞춤법을 하나하나 외우는 것도 보통 힘든게 아닌것 같습니다. 영어가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영어보다 표현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밤을 세다 새다 맞춤법 알아보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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