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하루 마무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차용증 법적효력 있나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차용증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긴했지만, 실제로 차용증을 작성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사람이 살다보면 돈거래를 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와 돈거래를 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되도록이면 돈거래를 안하려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돈을 빌려주더라도, 차용증 써달라고 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차용증을 써달라는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보니, 돈을 빌려주고도 받을수 있을지 불안하기만한 상황이 많았는데요.
저도 지인에게 크지는 않지만, 소액을 빌려준 적이 있었는데요. 소액이긴 하지만, 빌려주고 난 이후에 그 분이 갚지 않더라도 법적으로 받아낼방법이 전혀 없어서 걱정이 되었는데요. 적은 금액이라도, 채무 관계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차용증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차용증은 금전이나 물품을 빌릴때 빌리는 사람과 빌려주는 사람 사이에서 작성하게 되는 문서를 말하는데요. 차용증을 쓰실때는 금액, 변제장소, 변제일, 채무자 인적사항, 이자율, 위약금 유무, 채무자의 인장, 차용증 작성일자, 서명 날인 등이 꼭 들어가야 법적 효력을 가질수 있습니다.
내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법적인 효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증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증을 받아두지 않으면, 분쟁이 생기게 되면, 법적인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미리 공증을 받아두시는 것이 확실한데요. 공증을 받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차용증에 적힌 변제일까지 돈을 갚지 않는다면, 법적으로 압류를 하거나, 가처분, 가압류 등 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용증 법적효력의 시효기간은 10년입니다. 만약, 차용증을 쓰지 않았다면, 돈을 갚지 않더라도 법적으로 대처할 방법 쉽지 않은데요. 가까운 사이라도, 소액이라도 차용증을 써두시는것이 좋습니다.
저도 차용증에 대해서 잘 모르던 당시에는 그냥 빌려주고, 언제나 갚으려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혹시라도 앞으로 돈거래를 하게 된다면, 차용증을 꼭 써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요. 이상으로 차용증 법적효력 있나요?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