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금요일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장례식장 절하는법 알아보기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장례식장 가시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실텐데요.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장례식장에 가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는것 같은데요.
저도 얼마전에, 고등학교 동창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는데요. 장례식장을 가끔 가시는 분이라면, 절차를 잘 알고 어렵지 않게 조문을 마치게 되지만, 처음 가시는 경우나, 오랜만에 가시는 경우라면 어떻게 조문을 해야하는지 순서를 헷갈릴수 있는데요. 상가집 절하는법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문 순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장례식장의 모습입니다. 먼저 입구로 들어가시게 되면, 앞쪽에 조객록이 있습니다. 조객록에 본인 이름을 적어주신후, 고인의 사진이 있는 앞으로 갑니다. 분향과 헌화를 한 이후에 고인께 절을 합니다. 그런 다음 상주분들과 맞절을 한 이후에, 다시 입구쪽에 있는 곳으로 가서 부의금을 전달하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조문순서는 마치게 됩니다.
처음에 가시면, 위의 순서를 잘 모르시게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조차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가집은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하기 때문에, 시끄럽게 떠들거나, 웃으시면 실례가 될수 있는데요. 그럼 절하는 법을 보겠습니다.
고인께는 2번 절을 하시면 되고, 상주분과 맞절을 하실때에는 1번만 하시면 됩니다. 처음이라 긴장하셔서 상주분께 2번절을 하시면 안됩니다. 절을 하실때에는 위의 그림처럼 해주시면 되는데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포갠후, 손을 눈높이로 올렸다가, 바닥을 짚으면서, 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2번 절을 하신후, 상주분과 1번 맞절을 해주신후, 위로의 말을 전해주시면 됩니다.
여자분은 위의 그림과 같이 절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남자의 손과 반대로 왼손을 위로 올려서 해주시면 되는데요. 손을 풀고, 무릎을 꿇은 다음, 손을 벌려 바닥을 짚으며 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잘 모르시는 분은 위의 그림을 보시고, 따라해보시면 어렵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저도 장례식을 오랜만에 가서 헷갈렸었는데요. 위의 조문 순서를 참고하시면, 헷갈리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장례식장 절하는법 알아보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