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대가 되면, 다들 군대를 한두명씩 주변에서 입대를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성인 남성이라면, 군대를 누구든 가야하는데요. 입대날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는데요.
군입대를 하기 전날에는 잠도 안오고, 긴장이 되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마련인데요. 군대를 갈때는 굳이 많은 물건을 준비해갈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생필품은 보급이 나오고, 옷, 신발 모자 등은 입대를 하시면, 수령을 하고, 사회에서 가져간 물품들은 집으로 돌려보내는데요. 꼭 필요한 물건들만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물품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시계가 없으면 군생활을 하기가 상당히 힘들텐데요. 군대는 뭐든지 시간에 대해서 철저하고, 시계가 없다면 불편한데요. 시계를 가져가실때에는 전자시계가 좋습니다. 특히 야간에 근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야광기능이 있는 시계를 지참하시면 편리합니다.
두번째는 나라사랑카드인데요. 물론, 입대를 하시고, 훈련을 받는 동안은 사용할수가 없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것은 아닌데요. 군인 신분이라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카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카드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지갑을 가져가시면 생활을 하실때 편리합니다.
세번째로는 안경입니다. 저도 군대를 가기 전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었는데요. 그래서 군생활을 할때도 렌즈를 낄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도저히 착용할 상황이 안되더라고요. 6시에 기상을 해서 빠르게 행동해야하기 때문에 여유가 없더라고요. 혹시, 훈련중에 안경이 부러질수도 있으니, 여분의 안경을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깔창을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군화를 신게 되시겠지만, 군화 바닥은 생각보다 딱딱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군이나 구보등을 하면, 발이 상당히 아픈데요. 편안한 깔창을 미리 준비해서 군화에 깔아주게 되면, 발의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군대에 가실때는 생각보다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위의 품목들은 없으면 생활이 불편할수도 있는데요. 참고하셔서 군생활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요. 이상으로 훈련소 준비물 정리 포스팅을 마칩니다.